안녕하세요, 신세계서울병원 관절센터 왕배위 원장입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주신 내용 – 기지개를 피는 자세에서 시작되어, 팔을 바깥쪽으로 크게 돌리며 내릴 때 어깨 바깥쪽에 저항감과 통증이 동반된다는 증상 – 은 임상적으로 회전근개 질환, 특히 견봉하 충돌 증후군 또는 부분 파열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년간 증상이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급성 염증보다는 만성 퇴행성 변화 또는 반복된 미세 손상으로 인한 건병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아래 사항들을 추가로 확인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 연령대와 직업(또는 일상에서 팔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2. 평소 운동이나 활동은 어떤 것을 주로 하시나요? (헬스, 수영, 테니스, 집안 일 등)
3. 통증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가요? (어깨 전방 / 외측 / 상완부 등)
4. 야간통이나 자기 전 통증은 있으신가요?
5. 팔을 들어올리거나 돌릴 때 가동범위 제한이나 불편감이 있나요?
6. 증상이 시작된 특별한 계기나 사건이 있었는지요? (예: 운동, 외상, 반복된 동작 등)
7. 일상생활에서 특히 불편을 느끼는 자세나 동작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위 항목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며, 필요 시 어깨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통해 병변의 정확한 위치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서울병원에서는 어깨 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증상과 관련해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