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근육통과 같은 결림, 어깨의 묵직한 느낌,
목을 돌리는 범위에 제한이 생기는 등 초기 자각이 어려울
뿐더러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겨 치료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질환이 악화되어 중추신경인 척수까지 누를 경우
하반신 마비나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의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급성 목디스크는 목 통증 및 팔 저림을 호소하며 급성 병변으로
나타나며, 목을 돌리려고 할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퇴행성으로 인한 만성 목디스크는 천천히 진행하여 목 통증 및
견갑골 사이 통증, 등 통증으로 천천히 진행하여 나중에 신경이
눌려서 팔 저림이 나타날 때까지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근육통과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팔 저림, 어깨 통증, 등 통증 등 목 부위 외에 느껴지는 통증은
목디스크로 인한 연관통입니다. 뇌가 원인부위와 통증부위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해 실제 병변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증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목디스크를 치료하면 통증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팔 저림, 등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목디스크
연관통이 아니므로, 반드시 숙련된 전문 의료진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력
진료를 통해 환자의 증상에 맞는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주사시술만 시행해도 되는 경우에는 굳이
MRI를 찍지 않아도 기본적인 검사만으로 증상을 진단할 수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시합니다.
그러나 주사시술로는 효과가 미미할 때는 MRI 촬영을 시행하여
2차적 시술이 필요한 환자군도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수술 경험이 풍부한 협력 대학병원에
의뢰하여 빠르게 수술 스케줄을 잡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