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크게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구분되며 일차성 두통에는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두통이 있고
자세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차성 두통은
뇌줄중 뇌종양 뇌수막염 뇌혈관의 이상 경추의 이상 등 특정한 질환이
원인이 되어 두통이 발생합니다.

자신이나 사물이 회전하는 것 같은 느낌과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중추성 신경계 질환일 경우 중심을 잡기가 어렵고 시야이상,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담당하던 뇌의
특정 부위에 혈액공급이 안되어 뇌조직이 손상되어 급격하게 신경학적인
이상이 발생합니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뇌졸중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는 출혈성 뇌졸중 뇌출혈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턴트 섭취,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30~40대에도 뇌졸중이
발생하고 있어 전 연령층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뇌손상에 의해 인지기능의 장애가 발생하여 전반적인 지능, 학습,
언어 등의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가 진행되면 기억력이 심하게 감퇴되며 날짜, 길을 잃어버림,
폭력성, 우울감, 망상, 의심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이러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으로, 파킨슨 환자들에게서는 서동증(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파킨슨병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 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말초신경장애가 매우 흔하며, 뇌졸중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게 될 수
있어 정확한 원인파악 후 치료해야합니다.